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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대전 서구 가족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우선, 구는 기존 배재대 내에 있는 대전서구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 중심의 보편적 가족 서비스(가족 상담·교육·돌봄서비스 및 세대·이웃 간 교류·소통 공간)를 제공
경제
김민정 기자
2020.09.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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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비대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대전시는 대전충남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지원단과 협업으로 대전기업 64개사를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 16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무역사절단(화상상담회, 판촉전 판매 대행, 상담 전ㆍ후 샘플발송)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대전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의 구매 수요를 분석하여 화장품, 정보통신기술(ICT), 식품, 소비재 등 수출유망 품목을 선정하고 품목
경제
김민정 기자
2020.09.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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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한국산 과일이 고소득층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프리미엄 과실로 인식되면서 구입이 증가하는 등 농식품 수출이 순풍을 타고 있다.실제 한국 농수산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7월 말까지 7,76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21%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과실류와 34% 증가한 김치가 수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말레이시아 내 고소득층 공략을 위해 지난 9월 2일 말레이시아 최고중심가 KLCC에 위치한 이세탄(Isetan)에서 유통업체 바이어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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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2020년 충남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금액을 시급 1만 200원으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올해 1만 50원보다 150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8720원보다 1480원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13만 1800원이 된다. 이 생활임금금액은 오는 8일 자로 고시된다.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이번 생활임금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및 재정여건 등을 고려, 2021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반영하여 결정했다”라며 “생활임금을 통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9.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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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참신한 우수시책 발굴로 2021년도 구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했다.구는 코로나19 이후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서구형 뉴딜사업 구체화를 위해 언택트 사업, 디지털ㆍ그린 뉴딜사업을 핵심으로 총 221건의 시책을 발굴했다.발굴된 시책 중 실ㆍ국별로 선정한 대표시책은 ▲공공 빅데이터 광장 사이트 구축 ▲디지털 역량센터 운영 ▲온라인 놀이터「슬기로운 집콕생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추진 ▲스마트맨홀 설치 ▲공유의 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온라인 전자도서관 구축 등
경제
김민정 기자
2020.09.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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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사업에 적극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을 포함한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3일 보령형뉴딜 대응전략 수립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는 2025년까지 72개 사업에 6조985억 원을 투입하고 8999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령형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로 24개 사업에 292억 원 ▲그린 뉴딜 분야 39개 사업에 5조5671억 원 ▲안전망 강화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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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고, 183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달성한 수출 계약 규모도 3개 업체 총 55만 달러에 달한다.충남테크노파크 충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함께 연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에 수출 다변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이날 상담회에는 조미김, 김스낵, 키조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도내 해양·수산 기업 총 8개사가 참가했다.독립 국가 연합(CIS)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대상으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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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김달룡)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 농수산물 가격동향 정보지를 발행하였다.aT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전통(역전)시장 농수산물 가격은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어 산지 출하물량 감소로 고랭지 채소류(배추·무) 중심으로 전년대비 강세를 형성하였고, 향후 태풍 등의 영향으로 인한 산지피해가 예상되어 농산물 전반적으로 강보합세 전망”이라고 전했다.
경제
김민정 기자
2020.09.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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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수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수수료 100%, 그 외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경우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지적측량 신청은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경제
김민정 기자
2020.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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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9월 1일(화)부터 상호금융권 최초 로 손바닥 하나면 금융거래가 가능한‘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는 핀테크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로 바이오(정맥)정보 등록을 통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ATM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전국 500 여개 영업점에 우선 서비스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금번 서비스 도입으로 신분증·인감 등과 같은 별도의 인증매체 없이 ▲예금의 입금·해지 ▲사고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9.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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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8월 31일부터 신협 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대구희망지원금을 신협체크카드로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8월 31일부터 신협 홈페이지(http://www.cu.co.kr), 온(ON)뱅크 앱 또는 BC카드 URL(go.bccard.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9월 7일부터는 창구접수도 가능하다.신협은 조합원의 편의를 위한 대행 신청접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은 가까운 조합창구를 방문하면 본인 동의하에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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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한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비대면 홍보사업인 ‘Trade Korea 온라인 전시회’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Trade Korea 홈페이지에 충남 우수상품관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평가표에 의해 선정된 도내 30개 중소기업은 우수제품을 해당 홈페이지에 업로드, 전 세계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또한 기업 홍보동영상 및 카탈로그를 제작 지원하고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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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지방외교 영역을 넓힌다.아세안 시장의 거점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인 서자바주와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최종 합의했다.도는 27일 ‘충남 글로벌 채널(화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온라인으로 실국장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도와 서자바주는 오는 10월 경, 양승조 지사와 리디완 카밀 서자바주지사 간 교류의향(LOI) 체결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도와 서자바주는 상호 교류협력 주요 안건으로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스마트시티 △한국 케이팝고등학교 연계 문화 교류 △대학 간 인적·기술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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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국토교통부에 최종 고시,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아산 탕정2지구는 지난달 23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지난 6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각각 통과했다.도는 도시개발을 위한 첫 단추인 구역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3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7년 완료가 목표이다.사업규모는 약 357만㎡(수용인구 약 4만 6500명)이며, 사업지구와 인접한 삼성디스플레이산업단지 및 천안아산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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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 8월 24일자로 마감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8월 25일 이후 더 이상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불가하며,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다만, 종이(지류)형 계룡사랑상품권은 법적으로 5년까지 유효하므로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시에 따르면 8월 21일 현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당초 지급대상 규모인 15,874세대 113억원 중 99%인 15,690세대 112억원을 지급했다지급형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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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농식품 수출이 코로나19를 뚫고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고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수출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충남지역 농식품 수출액은 2억 720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 2388만 달러) 대비 13.9% 증가했다.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입국 소비자 패턴 변화와 물류 및 유통 다양화 등의 영향을 받은 덕분으로 분석했다.실제 중국과 대만 등 상대적으로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든 국가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일본 등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국가의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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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삼환티에프(대표이사 탁병환)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폐업한 공장을 활용해 공장 내 실직 근로자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삼환티에프는 제조 공장의 유휴 공간 및 재봉틀 25대 등의 장비를 비롯해 제품제작에 필요한 원단을 저렴히 제공키로 협의했으며, 구는 실직 근로자등 100여 명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채용키로 했다.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내 원단가게 제품의
경제
김민정 기자
2020.08.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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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전 수확하는 조생종 햅쌀의 밥맛과 완전미율을 향상시킨 벼 신품종 ‘여르미’를 수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수확한 ‘여르미’는 도 농업기술원 벼 연구팀에서 10년간 연구한 끝에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품종으로, 기존의 조생종 벼 품종과 달리 밥맛과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당진, 논산, 보령지역 등 시범단지를 통해 재배 안정성을 검증한 ‘여르미’를 내년부터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과 대규모 재배 단지를 조성해 재배·유통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는 “추석 전 유통되는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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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은 물론, 경영 안정 기반 확보에 나선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과 ‘충남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자영업자를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자영업자는 30만 8000여명으로, 이 중 24만 7000명(80.2%)은 고용원이 없는 형태로 운영 중이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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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한, 사북지역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초저금리 ‧ 무담보 대출을 지원한다.과거 탄광으로 유명했던 고한, 사북 지역은 석탄산업 사양화 이후‘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관광산업을 주 생계원으로 발전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강원랜드 등 인근 주요 사업장이 전면 휴·폐업함에 따라 지역경기가 악화된 상태다. 이에 신협은 실직 또는 임금(소득)감소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개인과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이자 ‧ 무담보 대출을 지원
경제
이진규 기자
2020.08.20 10:20